[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전주시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3일 전주대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6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날 국민연금공단,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등 전주혁신도시 이전 4개 기관과 현대중공업, 전주권역 주요기업 24개 등이 참여해 200여명의 신규채용이 이뤄졌다. 현장에는 전북권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등 10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부대시설로 취업컨설팅관을 비롯 전주탄소기술원 탄소인력양성, 문서진원과 온라인 입사지원을 위한 취업지원관이 마련돼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 현장면접자들을 위한 메이크업 팁을 알려주고 이력서 사진촬영도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 온라인 채용은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