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공연 관련 기술 공유 등 협력

▲ 우석대 태권도학과와 태권타악퍼포먼스 극단인 코리아아트컴퍼니가 4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4일 코리아아트컴퍼니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리아아트컴퍼니는 태권도와 국악, 타악을 접목한 태권타악퍼포먼스를 제작해 국내·외 무대에 선보이고 있는 극단이다.

이날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교류 △우수인재 양성과 태권도 공연 관련 기술 공유 △상호 공동연구·협력사업 추진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지도자 교류 △현장교육 협조와 실습·취업에 관한 제반사항 상호 협력 △교육·훈련시설의 공유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최상진 태권도학과장은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태권도의 육성 발전에 관련된 연구개발과 교육환경의 향상을 위해 코리아아트컴퍼니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태권도를 퍼포먼스 소재로 삼아 국내외 무대에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