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창업아카데미 부분···인천 유일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인천재능대학은 지난 5일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13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사업 인천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30개의 대학이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인천지역 선정은 인천재능대학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모두 7600만원(대학대응 투자금 1100만원포함)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을 통해 4개의 대학생 대상 강좌 및 1개의 일반인 대상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개 이상 창업동아리활동을 지원해 모의장터, 창업경진대회, 지적재산권의 기술지주회사화 등의 사업을 하게 된다. 창업 목표는 50% 이상이다.

인천재능대학 측은 “전문대학만이 갖고 있는 창업에 대한 강점을 창업교육에 녹여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아카데미사업은 대학주도 창업강좌를 통한 창업교육 및 창업저변 확대를 위한 창업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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