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한성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창원)은 2013년 스마트 앱창작터 설명회를 지난 12일 교내 에듀센터에서 진행했다.

스마트 앱창작터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앱 개발자 양성과 앱 창업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는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40여명의 앱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해 400여 시간의 교육프로그램과 창업지원금 추천제도, 한성대 벤처창업지원센터의 입주절차와 성북앱지원센터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허준영 센터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기술 창업은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며 “우리 센터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섞여 있는 공간으로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공방이며, 올해는 성과지향적 네트워크 중심의 스마트 앱창작터의 기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 스마트 앱창작터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앱창작터 카페(http://café.naver.com/appnme)를 통해 예비 창업자 및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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