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관수 기아자동차 팀장(왼쪽부터), 강희성 한국대사협회장, 이찬규 총장, 조영파 창원부시장이 자전거 발대식에 참가해 자전거를 타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창원대는 12일 교직원 공영자전거 발대식 및 SOUL 자전거 전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학봉사협)와 기아자동차가 후원한 ‘대학 SOUL 자전거 지원사업’에 응모해 자전거 100대를 지원받았다.

공영자전거는 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교직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창원대는 2007년부터 저탄소 녹색캠퍼스 조성을 위해 공영자전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공영자전거 140대를 운영한 이 대학은 환경부 그린휠 모범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7대를 지원 받았으며 이번 SOUL 자전거 지원사업에서 100대를 지원받아 247대를 운영하게 된다.

창원대는 “자전거타기는 창원대 친환경캠퍼스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동차 이용을 줄여 캠퍼스 보행권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