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한신대(총장 채수일)는 경기도가 지원하고 평생교육원·지역발전센터가 운영하는 제15기 ‘경기도 여성지도자 과정’을 17일 오픈한다. 11월 27일까지 20주 강의로 진행된다.

15일 한신대에 따르면 이번 과정에는 경기도 거주 여성 100여 명이 수강하게 되며 다문화가정 또는 소외계층 여성의 경우 교육비를 대학으로부터 전액 지원받는다.

이 대학 평생교육원·지역발전센터는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10주간 1학기 과정을, 9월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10주 간 2학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경기도정 소개 △성격유형별 커뮤니케이션 △한국 역사 속의 여성학 △여성건강과 아름다움 △나쁜 여자가 성공한다 △교육이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의 얼굴경영 △성공하려면 상승기류를 타라 △가족힐링을 통한 사랑회복 △행복한 여성의 성 △성인 매력학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쥐락펴락 5가지 소통비결) △감동을 주는 삶의 비결!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 가운데 총 수업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총장 명의 수료증이 교부되고, 수료자가 한신대 평생교육원 강의를 들을 경우 수강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한신대 평생교육원·지역발전센터(031-379-0741, 01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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