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강동대학은 지난 15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제20대 총학생회·대의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출범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총학생회장 홍승민 씨(경찰행정학과2)는 “학생복지증진을 위해 대학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생 중심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의원의장 정인애 씨(유아교육과3)는 “강동학우를 대표해 학생과 학교를 연결하는 교량의 역할을 해 스마트한 대학생활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류정윤 총장은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해 제20대 총학생회·대의원회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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