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우석대가 15일 전주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세 기관은 △대학생 자원봉사 네트워크 형성과 발전방향 모색·지원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이수한 학생의 상해보험 가입 △활동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석대는 기존 사회봉사 과목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위해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실적관리, 자원봉사 소양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철규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함양한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소외된 곳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