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 전주대가 IT솔루션 기업인 더존비즈온과 IT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에 관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대 본관 접견실에서 17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식·정보 프로그램등의 교류를 확대하고, IT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키로 했다.

더존비즈온은 기업 경영 정보화에 필요한 IT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2개의 계열사와 중국 일본 등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전산회계·ERP 프로그램 등을 전주대에 제공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고 건 총장은 “우리나라 IT산업에 핵심적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더존비즈온과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률 향상은 물론 대학의 경영효율화에도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