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세척, 블랙헤드 제거, 각질제거, 피지조절, 모공수축 등 단어들에 관심이 간다면 깨알처럼 보기 싫게 박혀있는 모공 속의 블랙헤드가 고민인 경우가 많다. 이런 블랙헤드는 보기 싫을 뿐만 아니라 여드름으로 발전하기가 쉽다.

여드름 발생의 원인 중 하나인 모공의 블랙헤드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은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블랙헤드가 생기는 원인은 피지분비가 과다해짐에 따라 피부가 번질거리게 되고, 피지가 모공을 막아 모낭에서 피지가 굳고 산화되면서 까맣게 착색되어 발생한다.

이와 반대로 맑고 투명한 피부는 피지 분비가 적절하고 피부 보호막이 약산성으로 밸런스가 잘 맞아 있는 경우이다. 따라서 피부 보호막을 약산성으로 만들기 위하여 매일 피부에 쌓이는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한다면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블랙헤드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급한 마음에 단번에 효과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이것 저것 사용하다 오히려 문제를 키울 수 있다. 국내에서 피지 및 노폐물 제거를 위하여 사용하는 블랙헤드 제거용 패치나 계면활성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젤 등은 피부의 자극이 되어 피부가 빨개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또한 모공의 블랙헤드를 무리하게 손으로 짜내면,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어 모공이 커진다. 이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편한 마음으로 매일 세수하듯이 규칙적으로 모공청소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최근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적합한 제품으로 독일 코스메틱브랜드 닥터벨타(www.dr-belter.co.kr)의 인텐자 퓨리파잉 마스크 제품 등이 많이 사용된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T존 부위에 바르고 양치질 등을 하고 난 후 세수하면서 제거하면 된다.

빠른 효과와 투명한 피부를 원한다면 라운드 스크럽으로 자극을 최소화한 각질 제거제인 닥터 벨타 소프트필링으로 주 1~2회 각질제거까지 해준다면 원하는 피부를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피부는 건강과 직결되는 부위이므로 사소한 각질제거라도 위생과 안전이 확보된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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