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총장 공정자) 간호학과 3학년 43명은 최근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제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남서울대(총장 공정자)는 최근 이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간호사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는 이재식 남서울대 이사장과 공정자 총장을 비롯해 김정미 동탄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부장, 이미라, 남현아, 조은영 평택대 교수, 성환고등학교 김영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선서를 마친 43명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은 오는 29일부터 서울 보라매병원과 관동대 의과대학 명지병원, 송파보건소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며 간호현장 적응능력을 키우게 된다.

학교 측은 “인류애와 간호정신을 키우기 위해 선서식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간호교육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학은 여러 질병 상황과 분만과정을 구현하는 시뮬레이터를 갖춘 실습실과 임상 실습실을 갖춰 학생들의 실기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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