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학생들, 4,19 국립묘지까지 대장정

4.19의거 53주년을 맞아 고려대가 18일 오전 4.19국립묘지까지 '희망나눔 마라톤을 했다. 16.4km를 완주하면 16,400원을 기부하게 되는 후원금은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병동 환우에게 전달된다.(맨 위) 오후에는 5천여명의 학생들이  4.19 국립묘지까지 행진하고 참배하는 구국대장정이 열려 선배들의 희생을 기렸다.(두번째) 김병철  총장이 교내 4.18기념탑에서 참배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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