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대상 등산·특별강연 등 진행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광주교대(총장 이정선)는 올해 개교 90주년을 맞아 바른 인성을 갖춘 예비교사를 양성하고자 ‘2013학년도 교직인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총 6주에 걸쳐 3일씩 진행된다. 등산, 표현예술·무용 치료, 특별 강연 등이 마련돼 있다. 특별 강연은 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전 명예관장, 허남석 곡성군수가 맡는다.

이정선 총장은 “교사의 기본 덕목인 바른 인성을 길러내기 위해 대학 역사상 처음으로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춘 초등 교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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