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대학과 기업, 고용노동부가 모여 대졸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조방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취업진로학회(회장 이재춘)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민행복시대, 대졸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정 공조 방안’을 주제로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취업진로교육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와 이경제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사무관이 기조강연을 맡아 각각 ‘대졸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정 공조방안’, ‘2013년 대학 취업지원정책의 방향과 향후 기조’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이종찬 취업진로학회 상임이사는 ‘대학교 진로교육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 분석’, 박창욱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사무국장은 ‘관심과 관점차원의 대학생 취업진로 상담지도기법’에 대해 설명하며, 김종필 건국대 취업지원팀장은 취업동아리 우수대학 사례 발표를 통해 취업진로 재정립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재춘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국민행복시대에 부흥하는 유익하고 알찬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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