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교직원들 배식봉사로 학생들에 "행쇼"

A+ 아침식사와 함께 중간고사가 시작됐다. 22일부터 대학별로 중간고사가 시작된 가운데 덕성여대가 이 날 아침 학생들에게 전복죽과 토스트, 삶은 계란을 메뉴로 학생들에게 "A+ 아침먹고 행쇼"(행복하세요) 행사를 했다. 지난달 취임한 홍승용 총장과(두번째) 교수, 직원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학생식당에서 죽을 배식하고 토스트를 직접 구워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을 열었다. 중간고사 기간 동안 보직교수와 직원들은 요일별로 다양한 죽으로 배식봉사를 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챙긴다는 계획. 한 학생이 시험자료를 보며 식사를 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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