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딱정벌레 모양 친환경 에코버스 인기만점

딱정벌레 셔틀이 누비는 캠퍼스는 동화 같다. 놀이공원에서나 볼 법한 일명 딱정벌레 버스가 가천대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도입된 딱정벌레 셔틀은 전기충전식 17인승 에코버스로 넓고 언덕 많은  교정을 이동해야 하는 학생들의 불편 해소를 고심하던 이 대학 이길여 총장의 제자사랑에서 나온 아이디어 결과물. 딱정벌레 모양으로 디자인 돼 딱정벌레 셔틀이라 불리는 순환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정문을 출발해 교내 한 바퀴 도는데 20분이 소요된다. 주차게이트도 같은 컨셉으로 디자인 돼 친근함을 준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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