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가 22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탄소융합기술 분야 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한 관학·연구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 전주대가 22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관학·연구실습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기계·자동차·탄소·신소재 부품산업의 핵심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탄소융합기술산업의 성장과 지역산업·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인력·장비·기술·정보 등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위한 연구실습 협약도 이뤄져, 관련학과 학생들은 탄소융기원에서 연구실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고 건 총장은 “국내 탄소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관학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을 뛰어넘어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과 핵심 기술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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