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의준 서울대 융기원 원장(왼쪽)과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윤의준, 이하 융기원)이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과 26일 ‘에너지이용 효율화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융기원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의준 융기원 원장과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는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및 행사, 교육 등 에너지와 관련된 대외 공동대응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을 목적으로 △효율적 건물에너지 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상호협력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분야 행사 및 교육 등에 관한 공동지원사업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대외 공동대응사업 △기타 양측의 상생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가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현재 양기관은 융기원내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윤의준 원장은 “지구환경과 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이때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절약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이 습관이 되고 상식이 되는 사회문화 구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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