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교대와 인천계양경찰서가 지난 29일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인교대와 인천계양경찰서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30일 경인교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29일 인천캠퍼스에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경찰서는 경인교대 학생들을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이들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해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인교대는 “우리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경인지역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학교 폭력 근절, 성폭력 예방 효과와 함께 예비교사의 교직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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