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

▲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와 천안아산역은 30일 자원봉사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왼쪽 김춘미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장, 오른쪽 고경희 천안아산역장)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춘미)와 천안아산역(역장 고경희)은 지난 30일 자원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은 선문대에서 5분거리에 있으며, 특히 아산역은 이 대학 학생이 하루에 3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문대는 천안아산역과 아산역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와 환경캠페인을 매주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천안아산역은 자원봉사자 관리와 봉사활동시간 인정과 학생들의 승차안전과 철도이용 편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고경희 천안아산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선문대와 자원봉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이날 MOU 체결과 함께 김수헌 총학생회장(경찰행정학과 4)1일 명예역장 체험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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