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전원-한국아사히프리텍, 관련 협약 체결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은 2일 리사이클 전문 기업인 한국아사히프리텍주식회사(대표이사 곤도 쿠니아키)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을 선도하는 치과의료 환경개선 프로젝트’ 추진을 골자로 맺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치과의료 분야에서의 환경보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치과병원에서 발생하는 폐금속 치아 회수, 리사이클 등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선대는 “한국아사히프리텍주식회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에 바탕을 둔 치과의료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아사히프리텍주식회사는 올해 창업 61주년을 맞은 환경보존, 자원 리사이클 전문 기업이다. 귀금속, 희소금속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하며 폐기된 금속치아 등을 순도 높은 귀금속으로 재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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