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 도시과학대학과 대한지적공사 인천광역시본부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천대 도시과학대학(학장 이찬식)이 2일 대한지적공사 인천광역시본부(본부장 신철순)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기술·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적측량·공간정보사업 협조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학술강연·workshop 등 각종 문화행사 개최 △산학 공동연구·기술개발과 지식·정보 교류 △교육훈련·전문 인력 양성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찬식 인천대 학장은 “오늘 협약으로 학생들의 인턴·현장실습 등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대학에서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내실 있는 교류 협력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이에 신철순 대한지적공사 인천광역시본부장도 “인천대의 국립대 출범 원년에 뜻 깊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 발전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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