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디지털서울문예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는 최근 쇼핑몰 운영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카페24’ 운영업체인 심플렉스인터넷(주)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디지털서울문예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교육 과정개설 및 운영 △정책자문 및 공동연구 수행 △인적 및 프로그램 교류 등 다양한 창업 비즈니스 추진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패션 쇼핑몰 창업자들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쇼핑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협약을 주도한 안민영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준비된 패션 CEO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패션창업정보와 인터넷쇼핑몰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페24 교육센터 유보현 과장은 “인터넷쇼핑몰 분야에 취업을 원하거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서울문예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는 쇼핑몰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 및 쇼핑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들을 위한 전문가 특강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20대를 위한 ‘인터넷패션쇼핑몰 창업과정’을 개설·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