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47개 BI센터 대상, 운영비 차등지원 등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김포대학 창업보육센터는 2013년 경기지역 47개 BI센터 운영결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4년제 대학을 포함한 37개 대학과 한국전자부품연구원 등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용창출비율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원자금 유치실적 등에 따라 진행됐다.

2012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결과에 따른 운영비를 차등 지급한다. 평가결과 상위 창업보육센터는 도지사표창과 중기지원센터 지원사업시 가점을 부여한다.

현재 김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는 13개 기업 3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26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김포대학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 중기청지원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사업을 목표로 김포시 중소기업지원센터(창업산학관)를 건립하고자 김포대학교 비전계획에 맞추어 진행 중이다.

김포대학은 2012년 TP-창업보육센터 주관기업선정이후 매출·고용 우수로 경기중소기업청상 등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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