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경영과 교수와 재학생 100여명 등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인덕대학 테크노경영과 지도교수 및 재학생 100여명은 지난 4일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서 경기 참가자들의 안전한 경기운영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올림픽주경기장에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선수 및 비장애인선수들 대상으로 선수도열확인, 도시락배부, 음료운영계, 물품보관 등 업무를 맡아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덕대학 테크노경영과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석진 교수는 “좀 더 많은 기업이나 학교, 단체가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실천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인덕대학 테크노경영과는 앞으로도 봉사활동 뿐 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을 통해 사회 공동체와 끈끈한 유대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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