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교직원, 인천남부경찰서 관계자 등 50명 동참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은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시 남구 문학산 일원에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천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키 위해 관학협력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 간부 및 재학생, 교직원, 인천남부경찰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수진(건축과 3) 씨는 “주말을 이용해 친구들과 야유회를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생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참가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아닌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졸업 후 사회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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