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 고추모종 심기, 제초작업, 건물청소 등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인천재능대학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한 학생과 졸업생 40명은 10~11일 1박 2일 동안 인천 옹진군 장봉도 혜림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고추모종 심기, 제초작업, 건물청소, 주방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대학 측은 “대학의 사회적·지역적 사명 인식과 실천을 담보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지원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재능대학은 2010학년도 전문대학 실정에 맞는 입학사정관제를 도입, 4년 연속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기존 성적에 기반하던 학생 평가에서 벗어나 무한 잠재력을 지닌 미래 인재를 선발하는 등 전문대학 학사제도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여 학사제도 개선 시범 전문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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