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차년도 평가서…사업비 6억 이상 확보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원광보건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최근 교육부에서 실시한 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원광보건대학 LINC사업단은 이번 평가에서 가족회사 325개 회원사 모집, 중소기업 기술지도 140건,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운영 등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로 재학생 현장실습 이수율이 목표 대비 161%를 달성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원광보건대학은 2차 년도 사업비 4억3000여 만원과 추경예산 등을 포함 총 6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 경 LINC사업단장 “앞으로도 우리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밀착형 현장실습 선도모델을 구축함하겠다”며 “아울러 대학의 특성과 역량을 살려 산학협력형 체질개선,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등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친화형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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