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장비연동시스템 특허권도 취득해 겹경사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대구미래대학(총장 서희돈) 창업보육센터(소장 장창수)가 ‘2013년 경산시 창업보육지원사업’에 선정돼 1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14일 대구미래대학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현재 입주해 있는 10개 업체와 최근 센터에서 졸업한 2개 업체에 대해 보육시설유지, 기술연구, 컨설팅, 홍보ㆍ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월말 진행된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장창수 소장은 “경산시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을 활용해 입주업체들이 보다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영, 기술, 마케팅 등의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서비스분야와 IT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써 기술 축적과 고용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대구미래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입주업체 경민테크(대표 강해구)가 공동으로 특허 출원한 경비장비연동시스템(특허출원 제10-2012-0149889호)에 대한 특허권도 최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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