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연 한양여자대학 교수 등 3명 대통령표창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윤여송 인덕대학 교수(사진)가 15일 교육부가 수여하는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학생지도 및 교육발전에 헌신한 전국 초·중·고·대학 모범교원 6798명에게 수여됐다. 이 중 최고상인 근정훈장은 12명(홍조4·녹조4·옥조4)이 받았으며, 근정포장 12명, 대통령표창 95명, 국무총리표창 107명, 교육부장관표창은 6572명이 받았다.

전문대학에서는 윤 교수 이외에 김신연 한양여자대학 교수·유형식 경북전문대학 교수·이종엽 혜천대학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밖에 박명호 대구보건대학 교수·이광열 대림대학 교수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윤 교수는 “상을 준 교육부에 감사하다. 박근혜정부의 전문대학 지원확대 추세에 맞춰 전문대학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현재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교육부는 이번 정부포상에서 대해 “어려운 교육여건에도 생활지도와 인성교육에 묵묵히 힘써온 교사들을 우대하고, 연공서열보다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방법 개선 및 일반화에 노력한 교원을 우선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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