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운영평가서 ‘최우수’ 5천만원 지원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호남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동렬)는 ‘2013년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청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창업 초기 중소기업의 안착을 위해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씩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S등급 선정에 따라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국비 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1999년 문을 연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초기 기업에게 사업 공간, 경영 기술지도,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업을 돕는 전문 기관이다.

이동렬 센터장은 “광주지역 창업 초기 단계의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지원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며 “특히 지역 기업의 마케팅 지원 등 투자 유치를 활성화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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