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일호 기자] 오늘날 고도화된 현대사회에 한국적이며 가장 우리 것임을 느끼게 해주는 단어는 '손맛'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정교한 손끝으로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생각을 넘어 근원적이고 익숙한 손맞에 맞는 툴은 바로 '펜'이다.

음악, 미술, 건축 등 각 분야의 수많은 툴이 있지만 첫 시작은 'Pen'을 통해 생각과 아이디어를 종이에 그리고 메모하는 작업이 우선된다. 모든 예술분야를 아우르는 가장 기본이 되는 'Pen'을 넘어 오늘날 갤럭시 노트 S PEN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다리 역할을 하는 강력한 창조의 툴이다.

▲ 출처: 삼성전자
23일부터 6월6일 2주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제 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S펜, 손맛의 감각' 전시에서는 4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4인의 작가가 S PEN을 세롭게 디자인하여 재탄생시켜 세상에 선보인다.

뮤지션이자 카레이서로 활약한 김진표, 스타 셰프 강레오, 보석디자이너 홍성민, 건축가 이현욱이 작가로 참여해 각각 짜릿한 손맛, 맛있는 손맛, 화려한 손맛, 만드는 손맛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S PEN을 해석하고 디자인했다.

S PEN의 진보된 기술력에 휴머니티의 감성을 전목시켜 소비자들에게 감동은 물론 아티스트의 테크놀로지를 직접 손끝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삼성전자 주최 아래 고려전문학교(학장 문양순) 광고디자인학과 엄정호 교수가 기획했으며 게임학과 임장훈 교수가 홍보 영상 기획 및 제작을 맡아 이목을 끈 가운데 고려전문학교 디자인학과 및 게임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고려전문학교는 취업 및 학사편입학 특성화 학교로 실무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격증 특강 및 학점 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려어학센터를 설립해 편입영어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고려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4학년도 예비수시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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