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희·김경식 부경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이민희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와 김경식 물리학과 교수가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민희 교수는 23일부터 이틀간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열린 ‘2013 토양·지하수 민간 합동 연찬회’에서 토양·지하수 보전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부산시, 경상남도,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의 환경영향평가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토양·지하수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자문 및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와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학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경식 교수는 최근 2013년도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기상과학 분야에서 국제 SCI급 논문 84편 등 260여 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기상경제, 기상통계 등 응용기상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문기상, 기후변동성 및 통계적 시뮬레이션기법 등 기상·기후분야의 연구 인력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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