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사패널, 독립패널, 주제별패널 등 설치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안산대학 도서관은 지난 13일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역사전시실을 개관했다. 28일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전시실은 대학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사패널과 중요 인물과 사건 등을 다룬 독립패널, 주제별패널 등이 설치됐다. 또한 8개의 쇼케이스에 교표·1회 입학식과 졸업식 사진, 축제 및 동아리 행사 리플렛, 해외자매결연 서약서와 기념품, 졸업생의 기증품 등 중요 기록 박물류들을 전시했다.

이밖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역대 이사장과 학·총장 약력과 시대의 중요 대학사 기록을 쉽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윤은주 도서관장은 “역사전시실은 개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소중하고 귀한 역사자료들을 보관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안산대학교의 애교심과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역사전시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 학생과 교직원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외부인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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