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20만9천여평, 건물 21개동 3만7천여평 규모

경북 구미 신평동 시대를 마감하고 최근 양호동으로 캠퍼스 이전을 완료한 금오공대(총장 김재훈)가 24일 신 캠퍼스 준공식을 갖는다. 금오공대 신 캠퍼스는 부지 20만9천8백평, 건물 21개동 3만7천3백평 규모. 금오공대는 지난 94년 1월 금오공대 종합캠퍼스 조성 계획(안)을 수립, 이듬해 7월 이전 후보지를 확정했으며 97년 교육부로부터 종합기본계획을 승인받아 98년 신 캠퍼스 착공에 돌입했다. 캠퍼스 이전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최근 마무리됐다. 준공식은 24일 오전 10시30분 학내 디지털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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