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연구, 상호 시설 공유, 학술교류 등 벌이기로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동신대 산학협력단(단장 고영혁)은 3일 학내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제일약품연구소(소장 김정민)와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연물 유래 천식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시설 공유, 학술교류 등을 벌인다.

제일약품은 우리나라 제약업계 매출 순위 5위의 중견기업이다. 최근 신약과 기능성 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동신대는 “제일약품과의 협약으로 동신대의 특성화 분야인 바이오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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