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일호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FERRINO)는 KBS 2TV 시트콤 '일말의 순정'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페리노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오고 있다. 일말의 순정 의상협찬 및 제작지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방침이다.

'일말의 순정'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10대와 40대들이 바라보는 순정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사랑과 웃음으로 풀어가는 일일시트콤이다. 전미선, 이재룡, 도지원, 이훈 등 실력파 배우들과 김태훈, 지우 등의 신세대 스타가 출연하며 방영 초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페리노 관계자는 "전통과 젊은 혁신의 공존을 모토로 하는 페리노와 어른 세대와 젊은 세대의 이해와 공감이 돋보이는 따뜻한 드라마 일말의 순정이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제작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페리노는 이번 일말의 순정 제작지원을 통해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아웃도어 제품을 다수 선보이며 이미지메이킹과 더불어 매출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편 143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태리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www.ferrino.co.kr)는 이태리 현지에 위치한 연구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전문 산악인들과의 연계로 지속적인 고퀄리티 테크놀러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년 F/W 시즌부터는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위해 더욱 본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한다. 블로그·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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