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입사지원 우선권’ 받기로

▲ 임동오 중부대 총장(사진 가운데에서 오른쪽)과 유상희 무주안성CC 대표가 14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최성욱 기자] 중부대가 무주안성컨트리클럽(무주안성CC)과 학기제 인턴십 운영 및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장단기 산학실습 프로그램과 인턴십에 관한 것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신규인력 채용 시 입사지원 우선권을 부여 받게 된다. 엔터테인먼트학과,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호텔외식산업학과, 골프지도학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부대와 무주안성CC는 △학술‧기술 정보교환 △임직원의 연수교육 △소장 도서와 자료 이용 등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정식에서 임동오 중부대 총장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취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상희 무주안성CC 대표도 “골프지도학과로 특성화 돼 있는 중부대와 ‘윈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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