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보다 책 보자, 독서능력 검정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디지털 스마트 기기와 대형 포털이 책과 신문을 대신하는 가운데 제1회 한국독서능력검정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독서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창의력 함양과 취업에 도움을 주고 독서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 용산고에서 첫 검정이 치러졌다. 주요대학 추천도서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 등 100권의 도서를 선정, 권당 1문제씩 모두 100문제가 출제돼 대상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응시자 전원에게 독서능력검정 성적인증서를 교부했다.  이번 검정의 지원자 중 3분의 2가 대학생으로, (주)북코스모스 부설 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이 후원했다. 이인원 본지 회장이 시상하고 있다.(맨 위 왼쪽 두번째) 영예의 대상을 받은 이민섭(경희대)씨, 왼쪽은 행사를 주최한 북코스모스 최종옥 대표.(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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