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경성대는 2일 누리생활관 디지털이미지홀에서 글로벌 10기 해외인턴취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인재가 되고자 하는 의지와 열의를 가진 50명의 학생들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태국,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 독일, 싱가폴, 캄보디아, 멕시코,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7개국 39개 기업으로 인턴 취업을 위해 출국했다. 이 중 체코와 오스트리아, 과테말라는 올해 처음으로 인턴을 파견한다.

송수건 총장은 발대식에서 “무한한 기회가 있는 해외로 향하는 여러분의 용기와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며 “최고의 열정으로 최대의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성대 글로벌비즈니스 인재센터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425명의 해외인턴 파견을 통해 약 330명이 정규직으로 취업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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