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한성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창원)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창조전문인력양성사업인 캠퍼스CEO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7~28일 양일간 ‘2013년 하계 글로벌CEO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창업마인드 확립과 창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청년사업가를 발굴·양성한다는 차원에서 한성대 재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도 대상에 포함시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경영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실전 경영을 체험했으며, 문선주 펭귄소프트 대표의 ‘온라인을 통한 해외마케팅 전략’ 특강과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의 팀별 멘토가 진행됐다.

창업캠프에 참가한 이자연(경영학부)씨는 “학교 수업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캠프에서 회사운영 실습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실제 창업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캠프는 패기 있는 창의적 학생과 사회경험 및 연륜이 있는 일반인과의 조화 속에서 창업의 시너지를 넓힐 수 있었으며, 경영시뮬레이션을 통해 창업성공을 위한 기틀 조성을 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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