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부터..."교수진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

▲ 힙합그룹 긱스 멤버인 루이(사진 왼쪽)과 릴보이(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힙합그룹 ‘긱스’로 활동 중인 멤버 릴보이(본명 오승택)와 루이(본명 황문섭)가 숭실사이버대(www.kcu.ac) 이번 2학기 입학모집에서 엔터비즈니스학과에 합격했다. 릴보이와 루이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부터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국내 최초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인력 양성을 위한 숭실사이버대 엔터비즈니스학과는 K-POP 및 한류 3.0시대의 디지털콘텐츠 산업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그룹 B.A.P의 멤버 영재(본명 유영재)도 재학 중이다. 숭실사이버대는 엔터비즈니스학과를 포함 총 16개 학과에서 오는 8월 19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828-5501.

- 가수 활동으로 바쁠 것 같은데
“연예활동과 학업을 함께 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숭실사이버대의 엔터비즈니스학과를 알게 돼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을 쌓을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입학하게 됐다.”

- 엔터비즈니스학과 택한 이유는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대학을 다니면서 관련 분야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엔터비즈니스학과에 지원했다. 교수진도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맘에 들었다.”

- 대학졸업 후 목표가 있다면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과 가수 활동 경험을 접목해 전문적인 음악인으로서 거듭나고 싶다. 그리고 긱스만의 뚜렷한 색깔을 담은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싶다. 가수로서 긱스의 모습은 물론 숭실사이버대학교의 학생으로서도 성실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힙합듀오 긱스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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