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대는 4일 학내 중회의실에서 서울노원경찰서와 '4대악 근악 근절'을 위해 경‧학(警‧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여대(총장 전혜정)는 4일 학내 중회의실에서 서울노원경찰서(서장 김성권)와 경‧학(警‧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범죄예방활동 등 공익 목적의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체결하게 됏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업무(성폭력 등) 학술적 자문 ∆직무연수 교육 ∆치안업무 관련 학생 실습 ∆자료 제공 등에 적극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노원경찰서에서는 날로 늘어가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김종남 교육심리학과 교수, 정신과 의사, 청소년 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정폭력 가‧피해자 지원을 위한 솔루션팀’을 구성해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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