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80%이상 달성, '특성화 전문대학' 진입 포부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동남보건대학은 지난 1일 대학 내 본부 7층 강당에서 ‘제14대 총장인 심상국 박사의 이임식 및 제15대 총장 이진하 박사 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심상국 전 총장은 지난 2년간 총장 재임시절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대학 발전을 당부했다. 이진하 신임 총장(사진)은 “지식의 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No.1 보건 의료·산업 특성화 대학 비전을 완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대표 하는 핵심지표인 취업률 80% 이상, 재학생 충원율 95%이상, 교육비 환원율 100%의 도전적 수준을 달성해 교육부의 특성화 전문대학에 반드시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또 △대학과 산업체 간의 협동 체제 강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설계 △현장중심 교육 실시 강화 △취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제공 △생각과 눈높이를 현실에 맞추는 교육 기회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교직원 및 학생 모두에게 의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학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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