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오네긴’ 무료 관람

▲ 발레공연 오네긴의 이미지컷(사진=서울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김기중 기자]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는 하반기 신·편입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 중인 발레공연 ‘오네긴’ 무료관람 초청행사를 오는 13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시사회, 음악회 관람 등에 이어 입시 지원자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

서울사이버대는 매년 문화예술공연관람을 비롯해 무료 교양 대학, 캠퍼스 투어 등 지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5개 교양강좌를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무료 교양 대학’은 물론, 캠퍼스 투어,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등 지원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입학 지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완형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은 “서울사이버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관람을 통해 입학지원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네긴은 푸쉬킨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차이코프스키 음악 위에 탄생한 작품이다. 지난 2004년 강수진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이 우리나라에서 첫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많은 공연이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볼쇼이 극장의 지휘자 ‘미하일 그라노프스키’를 초청해 더욱 풍부하고 생생한 음악을 선보이나.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2013년 하반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각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입학지원센터(http://apply.iscu.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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