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바롬국제프로그램서 외국학생들 태권도, 한복 체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얍", 기합소리와 함께 어설프게 발을 들어올리는 외국인 학생들의 흥분된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서울여대 바롬국제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 학생들이 16일 교내에서 태권도와 한복체험을 했다.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과 지도로 발차기 등 태권도 기본동작을 배우며 한국의 국기 태권도를 체험한 학생들은 오후에는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절하는 법을 배우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바롬국제프로그램에는 각국에서 온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26일 까지 한국의 역사와 경제, 언어, 문화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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