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서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한 미래형 모형자동차들이 18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주최한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100개 팀이 참석해 본선에 오른 20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승패의 관건은 주어진 트랙에서 빠른 주행과 선행차량과의 추돌을 피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기술력, 추가 미션인 자동주차다. 이 날 우승은 한양대 Newbie 팀이 차지해 대상 상금 1000만원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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