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민상 대외협력처장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협성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차와 2차로 분할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수시1차에서는 일반전형, 대학독자적기준 특별전형(어학/문학특기자·면접전형·교사추천·아트잠재·담임목사추천·국가유공자 및 사회기여자),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 출신자·기회균형선발·북한이탈주민)으로 총 603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어학/문학특기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 20%, 서류심사 40%, 면접 40%로 선발하며, 면접전형·교사추천·아트잠재·담임목사추천 전형의 경우 학생부 50%, 면접 50%로 합격자를 가린다. 일반전형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및 사회기여자,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 출신자·기회균형선발)의 경우는 학생부 성적 100%로 뽑는다.

수시2차에서는 일반전형, 대학독자적기준 특별전형(담임목사추천)으로 총 234명을 선발하며, 전형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 100%, 신학대학의 담임목사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50%, 면접 50%로 사정한다. 예술대학의 음악계열은 실기 100%로, 미술/디자인계열의 경우는 실기 70%,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지원접수기간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어학/문학특기자 제외)의 경우 학생부성적 50%, 면접고사 50%의 반영비율을 적용함에 따라 전년 대비 면접고사의 비중이 상승했다는 점이다. 또 예술대학의 미술/디자인계열(조형회화학과, 가구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제품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의 경우 수시1차와 2차로 분할해 모집하는데 수시1차에서는 실기고사 없이 학생부성적과 면접고사로만 선발, 예술적 재능을 지닌 잠재적 인재를 선발하게 되며, 수시2차에서는 실기고사와 학생부성적으로 뽑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