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보건대학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가 17일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 원광보건대학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가 최근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원광보건대학 본관 3층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자원봉사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교류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우선 이달 말부터 익산시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레인보우 여름학교를 열고 함열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이주여성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도서코칭·힐링 공예교실을 오픈한다. 또 다문화·비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꿈사랑방학교 캠프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교육상담센터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레인보우스쿨(무지개학교) 위탁 운영 등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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