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테이프, 출판 분야에 상표 등 6건 등록 완료

서울여대가 최근 이 대학 고유의 교육프로그램인 ‘바롬’과 외국어교육기관인 ‘스웰(SWELL)'에 대해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지난해 4월경 ‘바롬’과 ‘SWELL’ 등 표장에 대해 상표권을 출원, 지난 10일 서적ㆍ테이프ㆍ 출판 분야에 상표ㆍ서비스표 등 6건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서울여대는 해당 분야에서 ‘바롬’과 ‘SWELL’에 대한 고유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노동윤 서울여대 연구지원실장은 “서울여대 고유의 교내 외국어 교육기관이었던 스웰의 경우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스웰’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대외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바롬교육과 스웰의 사업확장 및 학교기업 추진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울여대는 내년 1월쯤 개발 완료될 예정인 새 UI에 대해서도 상표권 출원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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